주택담보대출 LTV 기준 완화로, 대출 한도의 증가

최근 정부가 LTV 완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LTV 완화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소득기준과 주택 가격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9억 원 이하 주택의 상승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흔히 말해 키 맞추기에 해당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LTV 완화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한도 증가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자 합니다. 해당 내용 참고하시고 무주택자시라면 자가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ntents

 

 

 

LTV 완화 기본 조건

LTV 완화 정책의 수혜자가 되기 위해서는 몇몇 기준에 부합해야합니다. 무주택자이며 소득기준과 주택 매매가 기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특히 주택 매매가 기준의 경우에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LTV 완화 수혜자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보유	무주택자	무주택자
소득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0.9억원 이하 생애최초 구입자 1억원 미만
주택매매가 기준	9억원 이하	8억원 이하

 

주택 매매가 기준상 투기과열지구의 경우에 9억원 이하의 아파트만 LTV 완화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키 맞추기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이사철은 추석 앞뒤인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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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한도

LTV 완화 정책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상승했습니다. 투기과열 지구의 경우에 6억원까지의 주택을 매매할 경우 60%의 LTV가 적용되며, 6~9억 원 구간에는 50%의 LTV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최대 대출 한도는 4억 원이라는 것입니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대출한도	최대 4억원	최대 4억원
LTV	6억원 이하 60% 6억원~9억원 50%	5억원 이하 70% 5억원~8억원 60%
DTI	60%	60%
DSR	은행권 40%, 비은행권 60%

 

 

LTV가 완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투기과열지구의 경우에 매매가 기준이 9억원 이하 주택이며 LTV가 상승했다고 하더라도 최대 대출 한도가 4억 원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금 많이 곤란한 상황입니다.

 

내 집 마련의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본인의 상황과 목표 물건의 매매가를 적용해보고 대출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약은 했는데 대출이 안 나와서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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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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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주택담보대출 LTV 기준 상승으로 인한 대출 가능 금액 상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LTV가 상승했다고 하더라도 최대 주택 매매가와 최대 대출 한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효용성 있는 정책이라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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