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형생활주택 갭투자를 생각하면서 간단하게 갭투자에 대해 정리하고자합니다. 갭투자는 부동산 투자방법중에서 리스크가 큰 투자방법 중 하나에 속합니다. 이유는 매매가가 전세가 이하로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모든 투자금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동산 투자 방법 중 하나인 갭투자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투자 방법 : 갭투자 원리

갭투자란?

갭투자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택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액만을 지불하고 주택을 매매하는 부동산 투자 방식 중 하나입니다. 이는 전세로 거주하는 세입자가 필수적으로 맞춰져야만 성립가능한 투자방법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5억짜리 집에 3억에 전세 세입자가 들어온다면 2억에 주택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갭투자 투자 원리

위에서 예로든 바와 같이 매매가 5억에 전세가가 3억이라면 갭차이는 2억입니다. 만약 매매가가 6억이 되었다면, 2억으로 1억을 벌 수 있으며, 이 때의 수익률은 50% 입니다.

하지만,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매매가가 4억이 되었다면, 1억을 잃게 되어 수익률은 -50% 입니다. 따라서, 갭투자는 부동산 투자 방법중에서 리스크가 큰 투자 방법에 속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니, 매매가가 증가할 물건과 지역에 투자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세 수요가 높은 곳이 투자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