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형생활주택을 매매해서 주택임대사업자를 내고 갭투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갭투자시에 중요한 것이 전세값 상승에 의한 매매가 상승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수요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전세에 거주하는 1인가구수에 대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도 변화에 따른 연령별 1인 가구수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시형생활주택 수요 분석
연도에 따른 1인 가구수
연령별 1인 가구수
2000년부터 시작된 자료에서 현재까지 급속도로 1인가구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의 증가세는 계속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60대 이상의 경우 의료기술의 발달로 생명이 연장됨에 따라 1인 가구의 수가 증가합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타겟이 2030 세대입니다. 현재 눈여겨보고 있는 매물은 10평 미만의 도시형생활주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작은 면적의 오피스텔이나 다세대에 거주하는 비율은 2030이 높습니다. 2030의 숫자만 따져보자면, 2030년까지는 2020년의 1인가구수를 유지하는 수준이며, 2025년에 최고치에 도달합니다.
연령별 전세거주 1인 가구수
연령별로 전세에 거주하는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30대가 최대이며, 50대가 최소입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수요는 실제 근무하는 30대에서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연령별 1인가구수에 연령별 전세거주비율을 곱해서 연도에 따른 연령별 전세거주 1인가구수를 산출해보겠습니다. 사실 연도별 전세거주 비율로 계산해야 정확하지만 연도에 차이가 없다고 가정해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서 해당 값을 적용하지 않고 계산하겠습니다. 결과는 아래 차트와 같습니다. 2025년까지 2030의 전세거주 1인가구수가 증가합니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세가 변수
위와 같은 통계자료를 통해 연도에 따른 1인가구수는 전세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변수에 의해서 도시형 생활주택의 수요가 증가하게 될까요? 수도권의 인구증가와 원룸에서 1.5/2룸으로 옮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라고 생각하는데 자료분석이 필요합니다.
변수1 : 연도별 1인가구수 → 영향 低
변수2 : 수도권 인구증가 → 자료분석 必
변수3 : 원룸 to 1.5/2룸 수요 → 자료분석 必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도에 따른 1인 가구수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수요를 예측하기 위함입니다. 해당변수는 2030년까지는 크게 의미있는 변수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다른 변수들에 대한 스터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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