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신용대출에 대해 DSR 규제가 강화됩니다. 현재까지 신용대출의 상환기간을 7년까지 보았는데, 내년부터는 5년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용대출 상환 기간 변동에 따른 신용대출 한도 변경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Contents
신용대출 DSR 계산 기준
과거에는 신용대출 상환 기간을 10년, 2021년 현재는 7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인 2022년에는 신용대출 상환기간을 5년으로 단축했습니다. 이로써 집을 매수할 때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가 감소했습니다.
신용대출 상환기간 기준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과거 : 10년
- 2021년 : 7년
- 2022년 : 5년
신용대출 상환기간에 따른 DSR 계산
2021년 현재 신용대출 상환기간을 7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용대출 이자 금리를 3프로로 가정했을 때, 본인 연봉만큼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DSR이 17프로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상환기간이 5년으로 단축되는 경우에 23프로로 크게 증가합니다.
신용대출 상환기간에 따른 DSR 계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확한 값은 은행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 수치 정도로 활용해주세요.
- 10년(과거) : 13프로
- 7년(2021년) : 17프로
- 5년(2022년) : 23프로
신용대출을 본인 연봉만큼 받는 경우에 DSR이 23프로나 계산됩니다. 따라서 집을 매수하는 경우에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대출의 총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신용대출 DSR 한도 확인
참고로 신용대출 DSR 한도는 1금융권과 2금융권이 다릅니다. 현재 기준 1금융권은 40프로의 DSR 한도가 적용되며, 2금융권은 2021년 현재 60프로이지만 2022년부터는 50프로의 한도를 적용받습니다.
금융권 별 DSR 한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금융권 : 40프로
- 2금융권 : 2021년 60프로, 2022년 50프로
참고로, DSR 한도에 걸리는 대상자가 2022년부터는 총 대출액 2억원 초과자에 해당한다는 점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DSR 규제에 따른 신용대출 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용 참고하시고 대출 한도를 계산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