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재건축 시장이 막히면서 아파트 리모델링의 사업성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둔촌아파트의 경우에도 최대한 분양을 뒤로 밀면서 버티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재초환) 및 분양가상한제 등에 의한 분담금이 높아진 이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파트 리모델링 순서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아파트 각 세대의 리모델링 모습이 아닌, 아파트 전체의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사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 순서
아파트 리모델링 효과
해당 아파트는 현재 당산 쌍용예가 클래식이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는 평화아파트였습니다. 리모델링 사업 전에는 지상 12층의 복도식 아파트였으며, 리모델링 이후 지하 2층, 지상 13층의 계단식 아파트로 변신했습니다. 아파트 리모델링 순서를 확인해보시면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 전 : 지상 12층 복도식
리모델링 후 : 지하 2층, 지상 13층 계단식
각 세대별로 면적이 20~33m² 확장됐기 때문에 6~10평 정도 면적이 향상되었습니다. 현재, 리모델링 사업의 단점은 내력벽을 철거할 수 없기 때문에 길쭉한 형태의 동굴형 아파트가 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면적 확장을 해준다면 땡큐입니다.
아파트 리모델링 순서
구 평화아파트의 리모델링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처음 모습과 나중 모습을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수평증축을 통해서 동의 두께가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엘리베이터를 복도식을 계단식으로 바뀌는 이유가 크게 작용합니다. 집은 복도까지 확장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파트 리모델링 순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외관적으로는 위에서 보는 그림과 같이 수평증축이 되기 때문에 동간 거리가 가까워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으로만 사용되었던 1층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고 지하만 주차로 사용된다면 뷰는 조금 개선될 여지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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